[청년발언대]아직 끝나지 않았다. 생활 속 거리두기란?
【 청년일보 】 2020년 1분기는 한마디로 ‘코로나’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. 그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존재는 전세계의 정치, 경제, 문화 같은 큰 부분을 비롯해 우리의 사소한 생활까지 수많은 영역에 걸쳐 영향을 끼쳤다.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초기에 확산했던 나라로서 앞선 사례가 거의 없는 상황이었지만 의료적인 지원을 비롯한 여러 조치를 시행해왔다. 그 중에 하나로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일컫는 ‘사회적 거리두기’와 ‘생활 속 거리두기’가 있을 것이다. 하지만 이 두 개념이 무엇인지, 어떤 점이 다른지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. 그래서 이번 기사를 통해 이 두 개념을 정확히 알아보고자 한다. ‘사회적 거리두기’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시행된 강력한 캠페인이다. 이것은 손 씻기, 기침할 때 입 가리기,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기본적인 수칙과 행사와 모임 취소, 불필요한 외출 자제, 부득이한 모임 시 2m 이상 거리두기 등 구체적인 수칙을 포함하는 개념이다. 이 캠페인은 코로나 확산이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졌던 3월 22일부터 시작되어 여러 번 연장된 끝에 5월 5일까지 지속되었다. 코로나19가 굉
- 청년서포터즈 2기 김준엽
- 2020-06-15 07:30